“동우대 부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해야”…시민 232명 서명 촉구안 속초시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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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엄경선 페이스북

구 동우대 부지를  돌려받기 위해 시민들이 나섰다. ‘동우대 부지 환수 및 공익적 활용을 위한 속초시민네트워크’는 30일 오후 속초시 미래전략과를 방문해 ‘동우대 부지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 지정 촉구안’을 전달했다. 네트워크는 어제와 오늘 양일간 시민 232명으로 부터 서명을 받았다.

네트워크는 시유지였던  동우대 부지를 환수해 공익형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취지 아래 엄경선씨등 시민들이 구성한 모임이다.

 엄경선씨는  “지금 해당부지 매각 추진이 본 궤도에 오른 상황이라 속초시로서는 더이상 좌고우면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매각이 성사되기 전에 해당부지는 지역주민의 이익과 속초시 미래전략을 반영해 공익형으로 개발한다는 것을 분명히 선언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법에는 지자체가 고시로 지정할수 있도록 돼 있다.

설악투데이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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